독일 그림우편엽서입니다
구글링을 해봐도 그린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기는 한데 약간씩 틀어져서 놓여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왼쪽위의 나무 조리도구, 오른쪽 위의 3색 실선이 있는 흰색 수건, 핸드밀을 돌리는 사람이 신고있는 편해 보이는 신내화 등으로 보아 요즘의 탕비실 기능 일부를 갖춘 공간이듯 한데...
오른쪽 의자위의 흰색 도구는 무엇인지...
왼쪽 테이블 아래의 커피용으로 보기엔 너무 큰 잔(?)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우편 엽서 위에는 Zivildienstpflicht (민간 서비스),
그림 아래에는 Aller Anfang ist schwer! (모든 시작은 어렵다!)
글씨가 있는데 아마도 무슨 홍보나 개몽 성격의 글인듯 한데 알 수 없습니다 ㅜㅜ
아마도 현재 우리나라의 철도, 도로, 의료 같은 공공서비스를 민간서비스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있지 않나 하는 아주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독일 이 당시(언제지도 모름...)의 사회적 배경을 아시는 분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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