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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테이스팅

커피즐기기 콜롬비아 잉가 아폰테 원두커피 — 커피놀이터 감성로스팅 카페알트로

by 알트로 2016. 8. 19.


잉가 아폰테 보호구역은 에쿠아도르 국경의 나리뇨지역의 중심지인 파스토에서 4시간정도의 거리에 있다.

잉가라는 이름은 잉카의 후예에서 기원하는데 18세기때부터 거주해오고있다


 

잉가사람들은 자신의 문화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콜롬비아에서 가장 번성하는 원주민 공동체 중에 하나이다

 

아마존 열대우림과의 거리가 가까운 덕분에 이웃해 있는 엘 푸투마요 지역의 빽빽한 밀림지대에서 살아가는 다른 원주민들과도 활기찬 교역을 해오고 있다

 


 

수작업으로 열매를 채취하고 품종은 카투라 해발고도는 2100m 이상 콜롬비아 최남단에 위치한 활화산인 도나 후아나 화산의 가파른 경사지의 화산토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 보호구역은 아마존 열대우림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동쪽 경사면에 위치해있다

 

사회적 의의 : 이 커피는 그곳에서 공동으로 살고 집단으로 소유하고 있는 고유한 공동체를 위한 인디안 보호구역 내에서 경작된다

 

 



국경분쟁을 피해 피난온 잉카의 후예들입니다

 

경작지로는 높은 고도인 2150m에서 경작되어서 그런지 콩이 작고 단단합니다

 

  

 

  

생산량도 작습니다 연간 12톤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향미는 매우 뛰어납니다 특히 강배전에서 본연의 향과 맛을 내어주는 보기드문 생두입니다

 

 


 

대부분 2차크랙이 진행 되고 나서 배출을 하면 커피의 향미가 많이 날아갑니다

 

이 생두는 그렇지 않습니다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향이 공존합니다 특히 막판에 올라오는 초콜렛향은

 

압권입니다

 

 



강배전이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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