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한 카페알트로의 에스프레소 블랜딩 원두 도착^^ 오우~~알트로커피의 에스프레소 블랜딩 맛있네요^^

어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AA원두 봉지를 탈탈 털어서 마지막으로 커피를 마시고,

얼른 원두를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에스프레소 블랜딩 원두 맛을 보고 싶어서

카페 알트로에, 에스프레소 블랜딩을 중급과 고급으로 두가지와

카페 알트로에서 추천해주시는 싱글오리진 원두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어떤 종류의 원두가 올지도 궁금하고, 기대도 되고 했는데

조금 전에 택배기사님이 다녀가셨습니다^^

예상보다 택배 기사님도 일찍 오셨고, 덕분에 맛있는 커피를 일찍 맛볼 수 있게 되어 즐겁습니다^^

카페 알트로에서 보내주신 커피는 에스프레소 블랜딩 중급, 고급

그리고 싱글오리진으로는 브라질 그란자 송 프란시스코 옐로우 버본, 케냐AA 피베리 키리마라 이렇게 두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택배상자를 열어서 개봉한 카페 알트로의 원두 4가지 종류입니다.

나란히 줄을 세워서 펼쳐보면

첫번째부터 순서대로

에스프레소 블랜딩 고급, 에스프레소 블랜딩 중급, 그리고 싱글오리진 두종류입니다.

싱글오리진 원두는 브라질 그란자 송 프란시스코 옐로우 버본과 케냐AA 피베리 키리마라 입니다.

원두들 이름이 대부분 길고 어렵습니다^^

지명과 농장명으로 구분지어지는것 같습니다. 원두 품종도 있을듯하고요

아직 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논할 처지는 못되고 그저 맛과 향으로

제 입맛과 취향에 맞는지만 확인하고 잘 맞으면 정말 꾸준하게 잘 먹습니다^^

커피야 뭐 워낙에 기호식품이니까요^^

기대를 하고 기다리던 에스프레소 블랜딩원두 두종류입니다.

중급과 고급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로 집에서 에스프레소와 룽고 정도로 마시기 때문에 에스프레소용으로 블랜딩된 두 종류 중에서 마셔보고 안착할까 싶어서요^^

고급이라서 그런지 블랙의 봉지에 담긴 에스프레소 블랜딩 원두입니다.

카페 알트로의 원두 봉지의 여자분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ㅎㅎㅎ

알트로 커피의 에스프레소블랜딩 중급입니다.

일단 중급과 고급으로 마셔보고 제 입에 어느것이 맞을지 저도 궁금하네요

오늘은 일단 중급을 먼저 개봉해서 시음했습니다.

고급부터 마셔서 입이 고급져 지면 아랫등급의 맛은 뭐 보나마나 입에도 안맞을까봐 은근 걱정하면서

중급으로 시작해서 고급으로 옮겨가 보려고요^^

카페 알트로에서 로스팅한 에스프레소 블랜딩원두의 뒷면에 있는 원산지와 재료 등입니다.

블랜딩이라서 원산지가 다양하게 많습니다.

브라질,콜롬비아,이디오피아,탄자니아,케냐,코스타리카,인도네시아 등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네요

에스프레소블랜딩 원두의 중급과 고급의 내용은 거의 비슷합니다.

일단 오늘은 중급만 개봉했으니까

하루이틀 후에 고급 개봉하면서 비교를 해보면 어쩔지 알 수 있을듯합니다.

마시기 전부터 기대가 몹시 되었답니다^^

블랜딩 원두이기 때문에 콩의 크기와 색감이 조금 다양하게 보입니다.

중급으로 분류된 알트로 커피의 에스프레소 블랜딩 원두

원두만 조금 확대해 보면

이렇게 각각 약간의 원두 빛깔도 조금씩 차이가 나고

원두 크기도 살짝씩 다릅니다.

몇가지 원두를 블랜딩해서 최상의 맛을 찾으시는것 같습니다.

우선 첫잔은 달마이어 에스프레소 잔에 내려서 얼른 한잔 마셔봤습니다^^

손각대가 일정하게 잡아주질 못해서 자꾸 움직이는 GIF파일입니다 ㅎㅎ

삼각대를 놓고 촬영할까도 했지만..

그럴 정성까지는 안되어서 ㅎㅎㅎ

그냥 손각대로 잡고서 촬영했는데

촛점이 맞았다 안맞았다 해서 조금씩 움직이면서 촬영했더니 저리 나오네요 ㅎㅎ

24-70렌즈를 끼우면 카메라가 무거워서 잘 움직이더라고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내려진 에스프레소 블랜딩원두의 잔을 확대 해봤습니다

조명이 살짝 비춰져서 본래의 색감과는 다소 다른 빛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신선한 원두가 주는 에스프레소의 끄레마가 참 좋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에스프레소 마실 때 끄레마 떄문에 마시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커피잔을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에스프레소 마실 때도 카푸치노의 우유거품을 입에 가득 머금고 마시듯이

끄레마 거품을 돌돌 말아가면서 마십니다^^

그러면 왠지 기분이 더 좋아지는 묘한 취향이랍니다.

내려지는 모습을 샷잔을 놓고 촬영해봤습니다.

일리에서 샷잔하나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유리 커피잔을 한세트 정도 구입해봐야겠습니다.

어디에서 그런걸 판매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반 그릇가게에서는 안보이더라고요

에스프레소잔 예쁜걸 구입해보려고 지난번에 롯데백화점 지하1층의 그릇판매하는 매장들 다 둘러보아도

마땅한 것이 없어서 일리에서 구입했거든요

포트메리온에도 에스프레소잔이 몇가지 있긴했는데

포트메리온 잔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ㅎㅎ

샷잔 이야기하다가 삼천포로 에스프레소 잔으로 빠졌네요 ㅎㅎ

다시 에스프레소 샷잔에 내려진 커피로 옮겨봅니다

끄레마 거품이 안정화되었길래 커피 추출구 앞쪽으로 옮겨서 촬영해봤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에스프레소가 한잔 나왔습니다

ㅋㅋ

사실은 이잔을 추출하기 전에 아까전에

달마이어 잔에 내린 에스프레소를 얼른 한잔 마셨습니다

아~~~~ 이거야 이거~~^^

에스프레소 맛^^

그러면서 랄라라라~~ 왔다갔다 샷잔 챙기고,

테이블에 촬영용 소품들 좀 뭐가 있을까 하다가

매트만 깔고서..그냥 찍었습니다 ㅎㅎㅎ

이건 조금 윗쪽에서 끄레마를 중점으로 촬영해봤습니다.

저야 뭐 표현할 수 있는말도, 맛을 표현하는데도 한계가 있으니까

사진으로 표현해 보려고 노력은 조금 했습니다^^

많이라고는 절대 못하겠습니다

의욕은 있으니 귀차니즘 떄문에 더잘 할 수 있음에도

적당선에서 늘 해결을 하는 모습을 이미 보셨을테니까요 ㅎㅎㅎ

에스프레소 샷잔에 내려서 원두랑 같이 포즈를 잡아봤습니다^^

점차 끄레마가 가라앉기는 하지만 아직 탱탱하게 살아 있습니다^^

추출하고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도 끄레마층이 거의 그래도 있네요^^

저는 이렇게 끄래마 오래가는 에스프레소 좋아라 합니다.

에스프레소 한잔 마시면서 별 이야기를 다하네요 ㅎㅎㅎ

샷잔에 이렇게 내린것은 지금 포스팅하면서 마시고 있어요^^

적당히 신맛과 쌉쌀한 맛에 와인의 바디감도 살짝 있는것 같고

어제 로스팅한 원두라서 숙성이 덜된것이긴 해도 좋습니다^^

숙성이고 뭐고 원두가 없어서

맛있기만 합니다^^

숙성이 되면 더 깊고 풍부한 맛이 나겠지요^^

매일매일 더 맛있어지는 카페 알트로의 원두를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원두에게 얘기라도 해야할까요??^^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매일매일 숙성되어 더욱 좋은 맛을 낼 원두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주말에 마트에서 장보면서

달달한게 땡기길래 구입한 전병입니다.

하루에 몇개씩 먹는데 양이 많아서인지 줄지를 않네요^^

여러가지 맛이 한꺼번에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근데, 몇개 먹으면 정말 달아서

입안에 단맛이 오래갑니다 ㅎㅎ

커피랑 곁들이는 간식으로 오늘은 전병을 올려봅니다.

갑자기 이 과자 이름이 전병이 맞나 싶어서 상표를 보니 종합전병이라고 써있으니

전병이 맞네요 ㅎㅎㅎ

위에 하얀것은 더 많이 달고

아래에 있는 아이들이 좀더 덜 달긴한데

부셔서 하나씩 먹는 재미가 또 있습니다^^

집에서 이런 군것질은 저 혼자만 하기 때문에 며칠이 지났는데도 거의 그대로 입니다 ㅎㅎㅎ

에스프레소 한잔과 전병

어울리나요??

나름 간식 곁들여서 먹을만 합니다^^

에스프레소 쌉쌀한 맛에 전병으로 입가심 정도 하고

에스프레소를 두잔 마셨더니

저런 전병 한두개는 먹어줘야 합니다^^

오늘도 맛있게 에스프레소도 마실 수 있고

참...

택배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 오후에 주문한것 같은데

오늘 오후에 원두 받아서 이렇게 맛있게 먹고요...

어딘가 카페로 원두를 사러 가야했다면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날만 잡고 있었을 텐데

택배사에서 이렇게 빠르게 배송해주니 정말 좋은세상입니다^^

맛있는 알트로 커피, 카페 알트로에서 로스팅한 에스프레소 블랜딩 중급 원두를 오늘 포스팅 했으니

수일 내로 고급 블랜딩 에스프레소 원두를

그리고 또 수일 내에 싱글 오리진원두인

브라질 그란자 송 프란시스코 옐로우 버본과 케냐AA 피베리 키리마라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ㅎㅎ